뮈니르를 정말 우연히 알게됐어요 어떤 영상을 보고 가방이 괜찮아서 찾아봤는데 뮈니르라는 에코백 브랜드더라구요 그래서 사이트 들어와서 봤는데 딱 뮈니르만의 시그니처가 있어서 좋았어요 안그래도 에코백 사려고 브랜드들 알아보고 찾아보고 했는데 블로그같은건 홍보같은것도 많고 브랜드를 알아보기엔 한계가 있더라구요 진짜 우연한 기회에 정말로 누군가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그게 마음에 들어서 브랜드를 찾아보고 사이트 들어왔더니 웬만한 가방들 전부 마음에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보통 물건 살때 리뷰도 다 보고 신중하게 고르는 편인데 뮈니르는 마음에 드는게 너무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어요ㅋㅋ 저는 로얄블루 샀는데 보통 옷이나 가방이나 무난하고 진짜 무난한색을 사는편이라 이것도 토프같은걸 사려고했는데 시즌이 지나서 그런지 색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와중에 로얄블루를 샀는데 아마 색상 전부 있었으면 로얄블루는 구매할 생각조차 못했을것같아요 근데 남은것 중에 보다보니 로얄블루가 너무 괜찮더라구요 코듀로이 소재지만 색아 텁텁하지 않아서 가벼운 차림에도 들기 좋고! 색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던게 저한텐 행운이었네요! 다음부턴 뭘 사더라도 익숙했던 것 말고 편견없이 다 꼼꼼히 생각해보고 사야겠어요 다른 가방들도 다 사고싶네요!